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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이 되면 집을 가진 분들이 가장 긴장하는 우편물이 있습니다. 바로 종합부동산세 고지서입니다. 2026년 종부세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내야 하고, 금액이 크면 나눠 내거나 미룰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지서가 언제 오는지, 누가 대상인지, 납부기한과 분납·납부유예 조건, 그리고 내년부터 바뀔 수 있는 개편안까지 정리했습니다.
✔ 고지: 보통 11월 하순 발송
✔ 납부: 12월 1일 ~ 15일
✔ 공제: 1세대 1주택 12억 원 / 그 외 개인 9억 원
✔ 분납: 세액 300만 원 초과 시 다음 해 6월 15일까지
먼저 내가 대상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6 종합부동산세, 누가 내나요?
종부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가진 주택의 공시가격을 모두 더해 공제 금액을 넘는 사람이 냅니다. 6월 2일에 집을 샀다면 올해 종부세는 이전 주인이 냅니다.
시세가 아니라 공시가격 기준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시세 15억 원 아파트라도 공시가격이 12억 원 이하라면 1주택자는 종부세 대상이 아닙니다.
종부세 고지서 언제 오고, 언제까지 내나요?
고지서는 우편이나 국세청 모바일 안내로 받습니다. 홈택스·손택스에서 고지 내역을 조회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세금이 부담스럽다면 나눠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분납과 납부유예
① 분납 (300만 원 초과)
예를 들어 세액이 400만 원이면 12월 15일까지 300만 원, 다음 해 6월 15일까지 100만 원을 내면 됩니다. 분납은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② 1주택 고령자·장기보유자 납부유예
60세 이상이거나 5년 넘게 보유한 1세대 1주택자 중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주택을 팔거나 상속·증여할 때까지 종부세 납부를 미룰 수 있습니다. 다만 세액만큼의 담보와 이자가 필요하고, 신청 기한이 납부 기한보다 빠르니 고지서를 받자마자 확인해야 합니다.
1세대 1주택자가 실제로 얼마를 내는지 궁금하다면, 공제와 세율을 넣은 계산 예시를 아래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고지서 받으면 꼭 확인할 3가지
1세대 1주택으로 계산됐는지, 상속주택 등이 주택 수에 잘못 들어가지 않았는지 봅니다.
1주택자는 나이와 보유 기간에 따라 세액이 줄어듭니다. 반영됐는지 확인하세요.
고지서를 받은 날부터 90일 안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2027년부터 달라질 수 있는 종부세 (개편안)
정부는 2026년 세법개정안에 종부세 개편안을 담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올해 2026년 고지분은 현행법대로 계산되고, 개편안은 국회 심사 결과에 따라 2027년 이후 적용 여부가 정해집니다.
※ 국회 통과 전 정부안이며 최종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종부세 자주 묻는 질문
A. 공동명의는 각자 9억 원씩 공제받거나, 신청 시 1주택자처럼 12억 원 공제와 세액공제를 받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황별로 유리한 쪽이 다릅니다.
A. 종부세 계산 때 같은 주택분 재산세 일부를 빼 줍니다.
A.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가 붙으니 12월 15일 전에 꼭 납부하세요.
마지막으로 핵심만 정리합니다.
정리: 종부세 고지서, 받자마자 이것부터
2026년 종합부동산세는 11월 하순 고지되고 12월 1~15일에 납부합니다. 세액이 300만 원을 넘으면 분납, 1주택 고령자는 납부유예도 검토해 보세요.
부모님 댁이 대상이라면 고지서가 오기 전에 공제·분납 조건을 미리 알려 드리면 큰 도움이 됩니다.
※ 2026년 10월 기준 현행 세법과 국세청 안내,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개인별 세액은 홈택스나 세무서(126)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